이찬원 감격, 은가은·박현호 부부 임신 발표→첫 3인 무대 ('불후의 명곡')
지난 15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은 '명사 특집 오은영' 편 2부로 꾸며진 가운데 자두, 알리, 은가은·박현호, 남상일·김태연, 원위(ONEWE) 등 총 5팀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오은영의 인생곡을 다시 부르며 위로를 건넸다.
초반에는 차분하고 성숙한 음색으로 곡의 철학적인 메시지를 흡인력 있게 전달했고, 중반 이후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특유의 경쾌한 매력을 터뜨렸다.
무대가 무르익자 무대 뒤에는 아기의 초음파 사진이 등장했고, '감사한 마음을 담아 잘 키우겠다'라는 메시지로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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