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칸반도에 위치한 인구 190만명의 ‘소국’ 코소보가 사상 첫 월드컵 본선 진출 희망을 키우고 있다.
코소보 축구대표팀은 16일 오전(한국시간)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의 스토지체 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조별리그 B조 5차전에서 슬로베니아를 2-0으로 꺾고 플레이오프 출전권을 따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 슬로베니아를 꺾은 코소보 선수들이 원정팬들 앞에서 함께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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