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상사' 이준호가 선 긋는 김민하에게 "사랑해요"란 고백으로 토요일 밤을 가슴 설레는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그 덕에 조달청 차주사(정수영)는 듣도 보도 못한 태풍상사의 입찰 참가를 허가할 수밖에 없었다.
언젠가 태풍을 반드시 무너트리고 싶은 표현준은 태풍상사와 동일한 수술 장갑으로 품목을 변경, 결국 두 회사는 최저가 공개 입찰 경쟁으로 맞붙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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