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연출 조현탁, 극본 김홍기 윤혜성, 약칭 ‘김 부장 이야기’) 7회에서는 김낙수(류승룡 분)가 아산공장에 발생한 사고를 수습하고 책임지며 25년의 대기업 직장 생활을 매듭지었다.
인사팀으로부터 퇴직시킬 공장 직원 20명을 추려달라는 부탁을 받은 김낙수는 공장 곳곳을 둘러보며 직원들을 해고할 명분을 만들기 시작했다.
김낙수는 책임져야 하는 관리자를 본사로 복귀시키고 공장 직원들을 해고하겠다는 인사팀장의 말에 깊은 자괴감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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