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한미 관세·안보 협상 결과를 담은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를 두고 ‘백지시트’라고 비판한 국민의힘을 향해 “팩트시트는 국익시트 그 자체”라며 “국익을 외면한 정치공세”라고 반박했다.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사진=김현정 의원실) 김 대변인은 국민의힘이 협상 성과를 ‘백지시트’라 비판하면서도 경제 불확실성 완화 효과를 언급한 데 대해 ‘자기모순’이라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핵잠 도입은 미국이 핵잠 건조를 승인했다는 말 외에는 구체적인 내용이 없다”며 “정부가 국내 건조를 요구해 관철시킨 것처럼 설명하고 있지만, 국내 건조 장소 합의는 팩트시트에 담기지 않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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