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해군은 11∼14일 동해 해상에서 미 해군 원자력(핵)추진 항공모함이 참여한 가운데 연합 해상훈련을 실시했다고 한국 해군이 밝혔다.
해군은 "이번 훈련은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대북 억제력을 강화하고 한미 해군의 연합작전 수행능력 및 상호운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훈련기간 한미 해군은 대함사격, 대잠전, 방공전, 해상기동군수 등 실전적인 해상훈련을 통해 연합방위태세를 확립했다"고 밝혔다.
한미 해군참모총장은 함정 건조 및 유지·보수·운영(MRO) 관련 한미 간 협력 방안 등을 협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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