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서울 강동구 천호동 재개발조합 사무실에서 흉기 난동을 벌여 3명의 사상자를 낸 전직 조합장에게 '보복살인'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넘겼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13일 오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살인과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조모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조씨가 경찰 수사 등에 앙심을 품고 계획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보고 조씨의 혐의를 형법상 살인죄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살인으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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