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에서 낳은 신생아를 방치해 생후 2개월 만에 숨지게 하고 시신을 유기한 20대 연인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이들은 숨진 영아의 시신을 모텔방에 약 10일간 유기하기도 했다.
재판부는 "출생 후 사망에 이르기까지 2개월 이상의 시간이 있었는데도 무책임하게 하루하루를 보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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