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미국 '국방부'를 '전쟁부'로 개명하는 작업에 최대 3조원에 가까운 비용이 소요될 수 있다는 추산이 나왔다고 미 NBC방송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의회 공화당·민주당 관계자 등 소식통들에 따르면 국방부를 전쟁부로 명칭을 변경하는 작업에 최대 20억달러(2조9천억원)가 들 것으로 예상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9월 국방부를 전쟁부로 개명하기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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