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13일 검찰이 대장동 개발 비리 혐의 항소를 포기한 목적은 “이재명 대통령 때문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배 의원은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9월 국무회의에서 뜬금없이 검찰의 항소체계가 너무 기계적으로 이루어진다라고 앞뒤 서두 없이 그 말씀을 하셨다.(이 대통령이) 이미 9월부터 지금 본인 대장동과 관련된 이 사건들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항소를 포기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이 있었지 않았겠냐”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배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검찰 내부 폭로와 달리 여의도 소맥까지 했다는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항소 포기 지시를 부인했다”며 “11월 7일의 자정 무렵 항소 만료 시한 직전까지 수사관들이 항소 신청서를 들고 버티고 섰던 법원 내·외부의 CCTV부터 공개하라.누구 말이 맞는지 확인해보자”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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