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체류경험 탈북민 29%, 中공안에 민감한 신체정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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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체류경험 탈북민 29%, 中공안에 민감한 신체정보 등록"

중국에 거주하던 탈북민 가운데 29.4%는 중국 공안당국에 민감한 생체정보를 등록한 경험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번 조사에서 공안에 자신의 생체정보를 포함한 개인정보를 등록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자는 29.4%였다.

또한 생체정보 등록 이후 경찰이 월 1∼2회 가정방문을 했으며 위챗 메신저나 전화 통화로 여전히 중국에 체류하고 있는지 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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