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한복판에 엎드린 채 발견된 여성의 어깨에는 15cm의 일자 드라이버가 손잡이만 보일 정도로 깊숙이 꽂혀 있었다.
화재가 났던 2층 방에서 한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고, 피해자는 고물상을 운영하던 50대 여성으로 자녀들과 건물 2층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고물상의 CCTV는 사건 전날 밤부터 꺼져 있었지만, 형사들은 인근 CCTV를 찾아냈고 화재 두 시간 전부터 고물상 주변을 서성이는 한 남성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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