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성범죄자 조두순(73)이 섬망 증세에 시달리는 가운데, 아내마저 곁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2023년 12월 '밤 9시 이후 외출 금지' 명령을 어긴 혐의로 징역 3개월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섬망 증세가 심해지는 가운데, 외출 제한 명령까지 잇따라 어기면서 조두순에 대한 치료감호 필요성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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