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병·낙곡에 강한 신품종 '수광1' 개발…내년 농가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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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병·낙곡에 강한 신품종 '수광1' 개발…내년 농가 보급

농촌진흥청은 기존 '수광' 벼 품질은 유지하면서 재배 안정성을 높인 신품종 '수광1'을 개발해 내년부터 농가 보급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수광1은 밥맛과 외관 품질이 우수하고 벼알이 잘 떨어지지 않으며 흰잎마름병에도 강한 품종이다.

정지웅 농진청 품종개발과장은 "수광1은 밥맛과 품질이 뛰어나면서 병에 강하고 낙곡이 적어 재배 안정성과 소득 증대에 도움 되는 품종"이라며 "고창을 비롯한 서·남해안 지역 주력 품종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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