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독립애니메이션이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27회 디지콘6 아시아 본선 어워드(DigiCon6 Asia Awards)'에서 그랑프리를 포함해 총 3개의 상을 휩쓸며 글로벌 콘텐츠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어워드에 앞서 11월 7일 도쿄에서는 '한국 독립애니메이션 상영회'가 개최되어 디지콘6 수상작 3편을 포함해 총 7편의 국내 우수 독립 애니메이션이 현지 관객들을 만났다.
콘진원 김우택 애니메이션산업팀장은 "한국 독립애니메이션은 이제 예술 영역을 넘어 글로벌이 주목하는 문화 자산으로 성장했다"면서 "콘진원은 앞으로도 해외 산업계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창작-유통-해외 진출 전 과정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여 K-애니메이션이 세계 시장에서 확고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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