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일 북한 평양 중심부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공장이나 창고로 추정되는 건물이 잿더미가 됐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NK뉴스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위성사진 분석기업 SI-애널리틱스(SI-Analytics)도 지난 7일자 보고서에서 화재 전후의 모습을 담은 위성사진을 공개하고, 이 화재가 '대량의 가연성 물질을 취급하는' 소규모 공장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북한 지리정보 분석가인 제이컵 보글은 NK뉴스에 화재가 난 건물은 소규모 창고나 공장이지 정부 건물은 아닐 것이라면서 "무작위로 발생한 불꽃처럼 일상 작업 중 발생한 사고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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