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가 108년 우승 갈증을 푸는 데 크게 기여한 카일 헨드릭스(LA 에인절스)가 마운드를 떠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MLB닷컴은 11일(한국 시간) 36세의 선발 투수 헨드릭스가 12시즌의 빅리그 선수 생활을 마치고 은퇴한다고 밝혔다.
데뷔 시즌엔 13경기 나서 평균자책점 2.46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신인왕 투표 7위에 올랐고, 2016년에는 평균자책점 2.13을 기록하며 이 부문 리그 전체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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