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의 명품 과일 ‘샤인머스캣’이 캐나다 수출길에 오르며 북미 시장 진출의 문을 열었다.
성영근 조합장은 “수출단지로 지정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포도 농가들의 철저한 품질 관리 덕분에 캐나다 첫 수출이라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올해도 200만 달러 이상의 수출을 목표로, 영천시와 협력해 포도 및 지역 농산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농가의 샤인머스캣 품질 경쟁력 확보와 글로벌 시장 진출은 샤인머스캣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농가 소득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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