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처 관계자는 "3분기까지는 한미 관세 협상이 끝나지 않아 수출에 부정적 영향이 있을 수 있었지만, 반도체 수출 등이 강세를 보이면서 수출 증가를 이끌었다"고 밝혔다.
기업규모별로 보면, 대기업 수출액은 5.1% 증가한 1천223억 달러를 기록하며 2015년 통계 작성 이래 최대 규모로 집계됐다.
중견기업은 자본재·소비재·원자재 수출이 고루 늘어 7.0% 증가한 323억 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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