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의 김정미와 서지연이 한국 여자 사브르 대표팀의 시즌 첫 월드컵 금메달 획득을 이끌었다.
한국 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알제리 알제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여자 사브르 월드컵 단체전에서 헝가리를 45대39로 제압, 정상에 올랐다.
한국은 김정미·서지연, 전하영(서울특별시청), 윤소연(대전광역시청)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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