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독 김창민, 뇌출혈로 별세…4명에 장기 기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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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 김창민, 뇌출혈로 별세…4명에 장기 기증(종합)

영화 '구의역 3번 출구' 등을 연출한 김창민 감독이 지난 7일 오후 1시께 서울 강동성심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9일 전했다.

2016년 '그 누구의 딸', 2019년 '구의역 3번 출구'를 연출했다.

빈소에는 유작이 된 단편영화 '회신'의 시나리오가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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