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이외수(1946∼2022)씨의 부인 전영자씨가 지난 7일 별세했다.
이 프로그램에서 고인은 “글을 쓰며 평생을 살아야 하는 것이 남편의 천직이라면 작가 이외수의 아내로 살아가야 하는 것 역시 나의 천직이었는지도 모른다”고 회고했다.
두 사람은 2018년 말 별거에 들어갔고 2019년 ‘졸혼’(卒婚)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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