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한미 관세협상 국회 비준 동의 없이 처리하면 위헌"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국힘 "한미 관세협상 국회 비준 동의 없이 처리하면 위헌"

국민의힘은 7일 "한미 관세협상은 국회 비준 동의가 필요한 사항"이라며 "협상문과 부속서 문안이 완성되는 즉시 국회에 보고하고 국회 동의를 받아야 한다"고 요구했다.

박 의원은 헌법 제60조에 '국회는 국가나 국민에게 중대한 재정적 부담을 지우는 조약, 또는 입법 사항에 관한 조약의 체결 비준에 대한 동의권을 가진다'고 규정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총 3500억 달러, 우리돈 약 300조원을 투자하는 이번 협정에는 명백하고 큰 규모의 재정적 부담이 따른다.정부에서 관련 특별법도 만든다고 한다"라며 "헌법이 규정한 국회 비준 동의가 분명히 필요한 사항"이라고 했다.

국무총리도 '재정적 부담 지우는 사안이라면 국회 동의를 요청하고 그 과정을 밟아야 한다'고 했다"라면서 "협상문과 부속서 문안이 완성되는 즉시 국회에 정식으로 보고하고 헌법 정신에 따라 국회 동의를 받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