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153주년’ 명문 구단의 굴욕, 역사상 첫 유럽대항전 7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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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153주년’ 명문 구단의 굴욕, 역사상 첫 유럽대항전 7연패

스코틀랜드 대표 명문 레인저스가 153년 역사상 첫 유럽대항전 7연패 굴욕을 안았다.

7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아이브록스 스타디움에서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4라운드를 치른 레인저스가 AS로마에 0-2로 패했다.

레인저스는 이번 경기 패배로 유로파리그에서 4연패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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