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4대 변압기 업체인 일진전기가 늘어나는 해외 수주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증설한 홍성 2공장이 1주년을 맞았다.
인공지능(AI) 시대 도래와 데이터센터 증설, 변압기 교체 수요에 따라 전 세계 전력 시장이 호황을 맞으면서 일진전기는 홍성 공장 가동률을 80%까지 올리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정찬 일진전기 변압기사업부 상무는 "2공장 증설 뒤 홍성 공장은 1공장과 합쳐 가동률이 80% 수준에 달한다"며 "해외 유명 기업들의 가동률이 60∼70%인 것과 비교하면 높은 수준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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