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YTN 지분 등 전 정부서 추진된 매각 사례 전수조사"

김민석 국무총리는 5일 "헐값 매각 우려가 제기된 YTN 지분매각 등을 포함해 지난 정부와 현 정부에서 추진된 매각 사례에 대해 즉각적인 전수 조사 및 감사를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이재명 대통령의 정부 자산매각 전면 중단 지시사항과 관련해 후속조치 상황을 보고 받고 이같이 긴급 지시했다고 총리실은 전했다.

김 총리는 "각 부처 및 관계기관은 원칙적으로 정부의 자산매각을 전면 중단하고 부득이한 경우 국무총리의 사전 재가를 받도록 한 대통령 지시를 엄중히 인식하고 철저히 이행하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