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국정감사 기간 중 피감기관으로부터 딸 축의금을 받아 논란을 일으킨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사과가 아닌 즉각 사퇴만이 답”이라고 직격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이 9월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논평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일 논평을 내고 “딸 결혼식 축의금 논란과 국정감사장 언론탄압 사태는 상임위원장은 물론이고 더이상 국회의원으로서 직을 유지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상임위원장이 국정감사 기간 중 국회 사랑재에서 딸 결혼식을 열고 피감 기관과 기업 관계자들로부터 화환과 축의금을 받은 것은 명백한 청탁금지법 위반이자 권력형 비리 사건”이라며 “최민희 위원장은 ‘제 잘못’이라고 말했지만 그것은 사과가 아니라 혐의의 자인”이라고 비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