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의 강등 눈앞' 대구, K리그1 잔류 불씨 살려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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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의 강등 눈앞' 대구, K리그1 잔류 불씨 살려갈까

10년 만의 K리그2(2부) 강등 위기에 직면한 프로축구 대구FC가 K리그1(1부) 잔류의 불씨를 이어갈 수 있을까.

파이널 B그룹(7∼12위)의 대구는 올 시즌 34라운드까지 6승 10무 18패로 승점 28을 얻는 데 그쳐 K리그1 12개 팀 중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4경기씩을 남겨놓은 현재 K리그1에서 강등권 밖인 9위 울산 HD(승점 41)와 대구의 승점 차는 1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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