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또…지하 작업자 3명 질식사, 이번이 9번째…노동부 "무관용 철저히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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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또…지하 작업자 3명 질식사, 이번이 9번째…노동부 "무관용 철저히 수사"

25일 경북 경주의 아연가공업체 지하 수조 내에서 배관 공사를 하던 노동자 4명이 질식해 3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지는 중대재해가 발생했다.

2021년 1월부터 올해 8월까지 밀폐공간 질식 사망사고 14건 중 12건(85.7%)은 작업 전 산소·유해가스 농도를 측정하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경주 질식사고와 관련해 "무관용 원칙으로 철저히 수사할 것"이라며 "사고의 원인과 관련해 어떤 경위로 수조 내에서 질식 재해가 발생했는지, 가스농도 측정과 환기, 감시인 배치와 같은 밀폐공간 작업 전 기초적인 안전조치를 제대로 이행했는지 등을 엄정히 수사해 밝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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