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27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해 세 번째 조사를 진행한다.
이 전 위원장은 지난해 9∼10월, 그리고 올해 3∼4월 사이 보수 성향의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정치적 발언을 하거나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공직선거법·국가공무원법 위반)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이 전 위원장 측은 발언 내용 자체는 인정하면서도, 당시 방송통신위원회가 2인 체제로 운영되며 사실상 마비된 상황에서 정상화를 호소한 것일 뿐, 정치적 중립을 훼손하거나 선거운동을 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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