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대표단이 지난 8월 하순 몽골 울란바토르를 방문하던 중 북한 측 통역원이 한국 대사관을 통해 망명한 사실이 25일 밝혀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의 싱크탱크인 사회과학원의 태형철 원장이 이끄는 대표단이 몽골을 방문했을 때 이러한 망명 사태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이번 망명 사태가 북한이 당 창건 80주년을 앞두고 우호국과의 관계 강화 및 내부 결속을 다지고 있던 시점에 발생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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