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APEC 대비 경비 공백 메우려 1800명 '임시부대' 가동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에 전국 경찰력이 대규모 투입되며 서울 도심 경비 공백을 메우기 위한 임시편성부대가 운영된다.
임시부대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용산 대통령실 인근과 주한 미국·일본·중국 대사관 등 주요 시설의 경비와 안전관리를 맡는다.
경찰은 APEC 회의 기간 중 경주와 부산 일대에 집회·시위 대응을 위해 전국 87개 기동대, 약 6000명의 인력을 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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