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이사장은 윤석열 정부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에 대해 "나름대로 막고자 했었지만, 결과는 그렇지 못했다"며 "심히 유감이라는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R&D 예산 삭감에 대해 사과할 의향이 있냐는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과학기술인으로서 예산 배정하는 과정에서 좀 무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잘못됐다는 생각을 했었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2023년 R&D 예산 삭감 과정에서 국민의힘 과방위 간사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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