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한국에 들러 김 위원장과 만났다.
지난 9월 3일 중국 전승절 참석으로 다자 외교무대에 첫 발을 들이고 천안문 망루에 당당히 올라 세를 과시한 김정은 위원장에게는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 오는 이번 상황이 대내외적으로 체제를 선전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
미 백악관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과 어떤 전제 조건 없이 대화하는 것에 여전히 열려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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