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추진한 재난기본소득,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관련한 지방정부의 재정 부담 문제 등을 놓고 국민의힘 의원과 김동연 지사가 공방을 벌였다.
국민의힘 이달희(비례) 의원은 질의에서 "'이재명의 빚으로 김동연 지사가 안쓰럽다'는 지역 언론보도가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3년 3개월 경기도지사를 하는 동안 3차례에 걸쳐 지급한 재난기본소득이 3조3천845억원이다.
이 의원은 "중앙정부의 정치적 이득을 위해 지방정부를 끌어들이고 결과적으로 지방이 중앙에 예속되는데 이 대통령의 민생쿠폰이 일조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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