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데일리포스트=김정은 기자ㅣ중국 저장성 일대의 리앙주(良渚) 유적에서 약 5,000년 전 신석기 시대 사람들이 인간의 뼈를 가공해 만든 '두개골 컵'과 '가면형 얼굴뼈' 등이 다수 발견됐다.
연구팀은 리앙주 문화권 내 다섯 개 유적지에서 총 183점의 인골을 분석한 결과, 이 중 52점에서 절단·연마·천공 등 도구로 다듬은 흔적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앞으로 인골의 출처와 제작 과정을 추가 분석해, 도시화가 인간의 죽음 인식에 미친 영향을 더 구체적으로 밝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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