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태 유도 감독 "걷기 힘든 상태…무릎 90% 끊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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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태 유도 감독 "걷기 힘든 상태…무릎 90% 끊어져"

황희태 유도감독이 현재 걸어 다니기 힘든 몸 상태라고 말했다.

김한수는 "운동 선수를 그만 둬야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나도 무릎 90% 정도가 끊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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