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하얀 차를 탄 여자'는 피투성이 언니를 싣고 병원에 온 도경(정려원)이 경찰 현주(이정은)에게 혼란스러운 이야기를 하면서, 모두가 다르게 기억하는 범인과 그날의 진실에 다가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었던 그가 영화 '하얀 차를 탄 여자'에서 예측 불가한 진술을 하며 극 전체의 긴장감을 전할 것이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도경 역을 맡은 정려원과 현주 역을 맡은 이정은의 열연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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