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성 훌리건 서포터들로 악명이 높은 이스라엘 프로축구 마카비 텔아비브와 하포엘 텔아비브의 더비 경기가 폭동으로 취소됐다.
하포엘은 성명을 내고 "경기장 밖에서 충격적 사건이 벌어졌고, 이어 경기를 취소한다는 무분별한 결정이 내려졌다.이는 이스라엘 경찰이 축구를 장악하려는 의도로밖에는 읽히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특히 마카비 서포터들은 2024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원정으로 치른 아약스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홈 팬들과 충돌해 60명 이상이 체포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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