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19일 정부가 캄보디아 현지에서 범죄로 인해 구금됐던 한국인을 송환한 것과 관련해 "피해자 구출이라는 최우선 과제를 뒤로 한 채 피의자 송환을 실적으로 포장한 정부의 대응은 국민 안전을 포기한 것과 다르지 않다"고 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정부가 해야 할 일은 자화자찬 홍보가 아니라 위험에 놓인 청년들을 구출하고 다시 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집값과 일자리, 빚에 눌린 청년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야말로 국가의 존재 이유이자 정부가 국민 앞에 다해야 할 최소한의 책임"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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