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닫는 극장들…줄어드는 관객에 임대료 감당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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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닫는 극장들…줄어드는 관객에 임대료 감당 어려워

코로나19로 줄어든 관객이 아직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한 가운데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의 강세로 관객몰이가 여의치 않은 대형 극장들이 경영난을 타개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예술영화 상영과 국내 첫 영화 전문 도서관 운영, 관객과의 대화 프로그램 등으로 영화 팬들이 자주 찾던 공간인 만큼 이곳의 폐점은 상징적 의미가 크다.

◇ 관객 줄어든 상영관, 공연장·체험 공간으로 변모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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