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박정하 "문체부 직원 5명 인증서 유출…피해사실 뒤늦게 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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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박정하 "문체부 직원 5명 인증서 유출…피해사실 뒤늦게 인지"

박 의원이 이날 문체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문체부는 2022년 9월부터 올해 7월까지 이어진 '정부 업무관리시스템(온나라)' 해킹 사태로 직원 5명의 행정전자서명(GPKI) 인증서가 유출되는 피해를 당했다.

이와 관련, 문체부는 박정하 의원실에 제출한 답변에서 "8월 10일 언론 보도를 통해 해킹 관련 내용을 최초로 인지했으나, 인증서 유출에 대해서는 내용이 없어 확인이 불가했다"며 "이후 10월 17일 뉴스를 통해 세부 내용을 접하고 행정안전부에 요청해 유출된 인증서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박정하 의원은 "문체부와 국가유산청은 해킹 피해 사실을 인지조차 못 했고, 부처 간 협조나 소통도 전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보안 관리 체계의 미비점을 바로잡아 시급히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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