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형 살해 '만장일치 무죄' 1년 뒤…고교생은 다시 법정에[그해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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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형 살해 '만장일치 무죄' 1년 뒤…고교생은 다시 법정에[그해 오늘]

2020년 10월 19일 스무 살이 된 A씨는 보험사기 사건으로 다시 법정에 섰다.

그는 불과 1년 전까지만 해도 친형 살해 혐의로 소년교도소에 수감돼 있었다.

이들은 이 수법으로 같은 해 7월 9일부터 8월 9일까지 총 3건의 보험사기를 통해 보험사로부터 1500여만 원의 합의금을 타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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