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포츠 온라인 암표 신고 4만건…적발은 고작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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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포츠 온라인 암표 신고 4만건…적발은 고작 4건"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특히 최근 1년 동안 온라인 티켓 암표 신고가 무려 4만 건에 달하지만 적발은 겨우 4건에 그쳐 보다 적극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이 요구된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18일 진종오 국민의힘 국회의원에 따르면, 국내 4대 프로스포츠(프로야구·프로축구·프로농구·프로배구) 관련 온라인 티켓 암표 신고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1년 동안 4만 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최근 국정감사에서 "현실적인 한계가 많은 것이 사실"이라며 "암표 판매를 근절할 수 있는 방안이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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