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캄보디아에서의 한국인 대상 범죄와 관련해 “범죄 단지에 들어가면 의사와 상관 없이 구금·폭행을 당한다”면서도 “국가 입장에서 보면 폭력·감금의 피해자이자, 한편으로는 범죄 단체 조직에 들어가 우리 국민에게 사이버 범죄를 하는 가해자 신분”이라고 지적했다.
캄보디아 온라인 사기에 가담해 구금된 한국인들 탑승한 버스가 17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 테초국제공항에서 송환을 위해 마련된 전세기로 향하고 있다.
앞서 대책단은 지난 15일 캄보디아 현지로 가서 캄보디아 당국 및 정치권을 만나 대응을 논의하고 범죄 현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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