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8개월이나 남았는데"…가짜뉴스·비방 광주전남서 '횡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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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8개월이나 남았는데"…가짜뉴스·비방 광주전남서 '횡행'

선거가 8개월이나 남았지만, 문자메시지로 상대방을 깎아내리는 '흑색선전'이 벌써 시작됐고 고소·고발이 잇따라 문제라는 지적이다.

내년 선거에서 완도군수 출마를 준비 중인 이 의원은 "자신이 비위 행위로 압수수색을 받았다는 허위 사실을 담은 문자 메시지가 유포되고 있다"며 "문자를 유포한 A 도의원 배우자를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소했고, 최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고 주장했다..

광주에서는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을 겨냥한 것으로 추정되는 정치 현수막이 무단으로 게시돼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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