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최진광은 16일 원주 DB와 원정경기서 3점슛 5개를 포함해 자신의 역대 한 경기 최다 득점인 20점을 터트리며 팀 승리에 보탬이 됐다.
“체력적으로 안 괜찮은 건 아니다”며 환한 미소를 보인 최진광은 “좋은 멤버들과 뛰며 주전 가드로 나서는 건 내 농구 인생에 다시 찾아오지 않을 기회다.힘들다고 교체 사인을 낼 수도 없다.감사한 마음으로 죽기 살기로 뛰고 있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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