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조명우(서울시청), 허정한(경남), 이범열(시흥시체육회)이 나란히 세계3쿠션선수권대회 16강에 진출했다.
16일 밤 9시 30분(한국 시각) 벨기에 앤트워프에서 열린 '제77회 세계3쿠션선수권대회' 본선 32강 토너먼트에서 이범열은 '베트남 강호' 쩐뀌엣찌엔을 상대로 37이닝 만에 50:42로 승리하며 세계선수권 첫 출전에 16강 진출의 쾌거를 달성했다.
이로써 제77회 세계3쿠션선수권대회 16강이 모두 확정된 가운데 한국은 17일 오후 6시에 허정한과 이범열이 각각 아르님 카호퍼(오스트리아)와 장 폴 더브라윈과 16강 대결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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