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8시 50분께 경기 의정부시 중랑천 동막교 인근 하천에서 시신 1구가 발견됐다.
수사 당국에 따르면 당시 A군 등 중학교 1학년 학생 3명이 중랑천 징검다리 근처에 왔고, 이들 중 A군 등 2명이 상의를 벗고 하천에 들어갔다가 물살에 휩쓸려 떠내려갔고 1명은 구조됐다.
경찰은 시민들이 물놀이를 자주 하는 곳도 아닌 하천에 학생들이 스스로 들어간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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