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개항 후 최대'…마약 80만명분 밀반입 중국인, 징역 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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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 개항 후 최대'…마약 80만명분 밀반입 중국인, 징역 15년

케타민을 국내에 밀반입한 뒤 유통하려 한 중국인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A씨는 먹지와 은박으로 이중 포장한 케타민 24㎏을 여행 가방에 숨겨 김포공항을 통해 밀반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케타민 24㎏은 80만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으로 이는 김포공항 개항 이후 적발된 마약류 중 역대 최대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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